클린플러스가 pH가 오래 유지되는 이유

클린플러스 pH가 오래 유지되는 이유를 2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수용액이다.
클린플러스는 K2CO3를 전해액으로 사용하여 생성된 KOH 수용액 이다
이것은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로 산화/환원이 이뤄지지 않는다.

둘째, 전기 에너지가 매우 큰 수용액이다.
이것은 pH와 ORP 수치로 설명된다.

1. 알칼리이온수의 성질은 pH와 ORP로 표시할수 있다.
ORP는 mV로 표시하며, 물의 산화 또는 환원 능력을 나타내는 질적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 순수한 중성의 물의 ORP는 0~100mV 이며,
- pH2.0 강산성수의 ORP는 1100mV 이고
- pH13 강알칼리전해수의 ORP는 -940mV 정도로 역비례관계 입니다.

동일 pH13.0 가성소다 수용액과 알칼리이온수가 화학적으로 동일한 NaOH 수용액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성질을 갖는 이유이다.

2. ORP (산화환원전위) 는
어떤 화합물(원소)로부터 전자를 다른 화합물로 이동 시키는데 필요한 전기적 에너지 준위를 말하며,
이 값이 높으면, 상대 물질에서부터 전자를 빼앗는 힘이 세고,
이 값이 낮으면 상대에 전자를 주고 환원하는 힘이 셉니다(즉 산화하지 않는다.)

3. ORP 가 낮은 전해수는
상대 물질에 줄수있는 전자(음이온)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빼앗긴 만큼 pH도 쉽게 낮아진다.
강전해수는 전자가 많은 물이기 때문에 공가나 순수에 접촉해도 많은 전자를 빼앗기지 않으므로
pH가 오래 유지되며, 유기물질이 많은 폐수와 접촉하면 급속히 전자를 잃고 pH가 낮아진다.

4. 강전해수가 가지는 전자(음이온)의 갯수는

물체가 대전되어 전기적 성질을 띠거나 전류가 흘러 전구에 빛이 나는 현상은 전하라는 실체로 설명할 수 있다.
전기이론에서 모든 전기현상은 전하에 의해 일어난다.

전하의 양은 전하량, 전기량으로 부른다. 이는 전하가 기본전하량을 지닌 전자나 이온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하량은 항상 기본전하량 e, 1.6021×10-19C의 정수배이다.

따라서 강전해수(pH13.0)이 갖는 음이온량은 -940mV / 1.6021×10-19C 으로 표현할 수 있다.

5. pH 수치는 지수로그 이다.
pH 수치가 지수로그이기 때문에 pH13은 pH10 보다 1000배 강한 것이고, 전자가 1000배 많은 것이고, 그 많큼 pH가 천천히 변한다.